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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지역밀착형 양성평등사업 지원할 것”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지역밀착형 양성평등사업 지원할 것”

기사승인 2021. 04. 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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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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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사진>은 3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북구 소재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열리는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여성가족부는 광역지자체 단위로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지역 정책을 개선하고, 생활 밀착형 성평등 교육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인천·경기·전남·경북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양성평등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여는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는 광역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지역양성평등센터와 차별화해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까지 포괄하는 지역 양성평등센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는 지역 사회 양성평등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까지 포괄하는 성주류화 제도 지원,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부산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양성평등센터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고, 향후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부산에 설치된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를 확대 운영해, 지역 사회의 성평등 수준을 한층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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