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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노바백스·스푸트니크V 코로나 백신 사전검토 착수

식약처, 노바백스·스푸트니크V 코로나 백신 사전검토 착수

기사승인 2021. 04.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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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_로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바백스와 스푸트니크V 백신의 허가신청 전 사전검토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유럽의약품청(EMA) 등에서도 사전검토 중이다.

식약처는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에 대해선 휴온스사가 약사법에 따라 비임상(독성·효력 시험) 자료의 사전검토를 신청했다며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과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러시아 등 61개국에서 승인됐으나 미국과 유럽에서는 아직 허가되지 않았다.

지난 3월부터는 EMA에서 사전검토가, 지난해 10월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신청에 따른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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