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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선출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선출

기사승인 2021. 05. 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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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오주형<사진> 경희대학교병원장이 지난달 30일 밀레니엄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3일 병원 측에 따르면 오 병원장은 지난 2019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대한영상의학회 회장(이사장),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분과 위원장,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위원회 병협 대표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위원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사고감정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오 병원장은 “전 세계에 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모든 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원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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