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3)2021 포터2 | 0 | 현대차 ‘2021 포터II’./제공 = 현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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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포터 생산라인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오는 6~7일 휴업에 들어간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빚어짐에 따라 울산4공장 포터 생산라인을 오는 6~7일 이틀간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반도체와 전기모터 모듈 수급 문제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 등을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휴업했고, 아산공장도 4일가량 휴업한 바 있다.
이달 들어 반도체 수급 부족 사태가 더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추가 휴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