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당저수지 언택트 통수식 및 안전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예당저수지 언택트 통수식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4일 안중식 본부장과 함께 공사의 대표 수원인 예당저수지에서 언택트 통수식을 열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영농 행사는 생략하고 종합상황실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이날 급수를 시작해 9월까지 8,711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기원했다.

예당저수지의 총저수량은 6092만톤으로 이날 현재 저수율은 100%이며 평년대비 119% 이상으로 지역 내 수혜구역의 영농 급수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또 취수탑 및 수문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병행해 안전사고 위험요소 차단 및 선제적 재해예방 점검을 수행했다.

예산지사는 “수혜구역 말단부까지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급수계획 수립 및 수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