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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취약 노년층에 1대1 밀착교육 지원

서울시, 디지털 취약 노년층에 1대1 밀착교육 지원

기사승인 2021. 05. 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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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1대1 밀착교육을 지원한다.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1대1 밀착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사전 교육을 받은 노인이 디지털에 취약한 노인을 지도하는 교육 강사단 ‘어디나(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 100명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어디나 지원단은 서울시 전역 복지관, 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활동한다. 올 한해 8000명의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무인주문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에 대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1대1 밀착 지도하게 된다.

오는 7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어디나 지원단 100인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어디나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인공지능(AI) 교육로봇 ‘리쿠’가 오세훈 시장을 소개하는 등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진행된다. 위촉장 수여도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한다.

오 시장은 “디지털 교육은 물론 디지털 접근 인프라 확충, 디지털 제도적 환경 선도 등 다양한 격차해소 정책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디지털 포용도시 서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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