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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중국판 장위치 눈은 정솽보다 한수 위

송혜교 중국판 장위치 눈은 정솽보다 한수 위

기사승인 2021. 05. 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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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보는 눈, 두 번 이혼 끝 드디어 제대로 된 남자 만나

송혜교처럼 되기 위해 한국에서 성형수술까지 했다는 소문이 파다한 중국의 B급 배우 장위치(張雨綺·34)는 누리꾼들에 의해 남자 보는 눈이 형편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다. 우선 첫번째 남편이 무려 22세의 연상 영화감독인 왕취안안(王全安·56)이었으니 말이다. 게다가 그는 매매춘 행위로 적발돼 실형을 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장은 그와 결혼생활을 정리하는 용단을 내린 바 있다.
 

장위치
 장위치와 그녀의 새 연인 리빙시. 결혼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공=신랑

두번째 남편으로 14세 연상인 위안바위안(袁巴元·48)을 선택한 것 역시 크게 다를 바 없다. 이혼남에 빈털털이였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게다가 그는 가정폭력까지 행사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이 장의 남자 보는 눈이 형편 었다고 혀를 찬 것은 진짜 괜한 게 아니라고 해야 한다.

현재 그녀는 세번째 남자를 만나고 있다. 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그녀의 새 인연은 리빙시(李柄熹·26)라는 바이올린 주자로 중앙음악학원을 졸업했다. 나이가 그녀보다 무려 8년이나 어리다. 게다가 인물도 좋은 데다 집안 역시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누리꾼들이 “과거에는 남자 보는 눈이 형편 없었는데 요즘 좋아졌다”라거나 “최소한 정솽(鄭爽·30)보다는 좋은 것 같다”라는 말을 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하기야 정솽은 현재 탈세를 비롯한 자신의 비리가 전 남자 친구 장헝(張恒·31)에 의해 폭로되면서 코너에 몰려 있으니 이런 평가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아무려나 그녀의 남자 보는 눈이 끝까지 좋은 평가를 받을지는 지켜볼 일이다. 그러나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그녀의 불행했던 길지 않는 두번의 결혼 생활은 세번째 결혼을 통해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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