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6~8일 온라인 개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6~8일 온라인 개최

기사승인 2021. 05. 05. 16: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대한당뇨병학회는 6~8일간 제34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5차 한일당뇨병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7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136명의 강사진이 참여하고 85여편의 포스터 발표가 예정돼 있다. 1200여명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당뇨병 관련 역학, 임상을 포함한 최신의학 지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최철수 가천의대 교수가 7일 기전부터 치료 타겟에 이르는 인슐린저항성에 관해 기조강연한다. 8일에는 이관우 아주의대 교수가 근육에서 지방독성과 인슐린 저항성, 그리고 철분 대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양한 특별세션도 진행된다.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기념해 인슐린 개발부터 치료,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이 준비됐다. 2021년 개정된 진료지침 및 개정근거도 발표한다. 한-일 양국의 학술 교류를 위해 개최되던 한일당뇨병포럼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 세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베타세포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함께 한다.

윤건호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은 “2021년은 인슐린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라며 “많은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병학의 연구발전과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당뇨병 관련 최신 지견을 다각적으로 공유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