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문화원, 오스카상 수상 미나리 특별상영
'집에서 즐기는 K-시네미' 기획 일환
14~15일 각각 300명 관람 가능...사전 예약해야
| 미나리 | 0 | 미국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은 5일(현지시간) ‘집에서 즐기는 K-시네마(K-Cinema at Home)’ 기획의 일환으로 ‘미나리’를 특별상영한다고 밝혔다./사진=워싱턴한국문화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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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은 5일(현지시간) ‘집에서 즐기는 K-시네마(K-Cinema at Home)’ 기획의 일환으로 ‘미나리’를 특별상영한다고 밝혔다.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미나리를 상영한다며 상영은 ‘A24 Films’ 배급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미나리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관람 인원이 하루 300명으로 한정돼 있어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6일부터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제작했으며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연과 한예리·윤여정 등이 출연했다. 특히 윤여정은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