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TOP6의 무명 친구들 소개…제 2의 임영웅은 누구?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1일 기획사 대표로 변신한다./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1일 기획사 대표로 변신한다.

6일 방송될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4회에서는 TOP6가 노래부터 댄스까지 출중한 실력에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숨은 보석 같은 친구들을 소개한다.

먼저 정해인 닮은 꼴 외모로 ‘트롯계의 정해인’이라 불린 한 무명 친구는 훈훈한 외모에 완벽한 정통 트로트 실력을 뽐내 ‘제2의 임영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 다른 친구는 힙합 가수일 것만 같은 비주얼이지만 뼛속까지 트롯으로 꽉 찬 정통 트로트 실력을 선보이고, 김희재와 혼성그룹 ‘투리다’를 결성했던 홍일점 친구, 무척이나 친숙한 이찬원의 무명 친구도 등장한다. 또 임영웅은 ‘뽕숭아학당’에 함께 출연했던 대학시절 친구와 가수의 꿈을 키우며 열창했던 추억의 ‘노래방 18번 곡’을 선보인다.

노래방 마스터 점수와 언택트 관객들의 점수를 합쳐 최고의 무명 친구로 선정된 친구에게는 활동 지원금 200만 원과 TOP6의 적극 홍보가 지급될 예정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TOP6의 무명 친구들은 “난생 처음 언택트 관객과 마주했다”라고 감격의 순간을 만끽했고, 데뷔 앨범도 냈지만 코로나로 무대에는 처음 서본다는 친구,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둘 생각까지 했었다”라는 친구까지, 무명의 설움을 터트려 현장을 울컥하게 했다. TOP6 역시 누구보다 더 깊은 마음으로 친구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눈물을 터트렸다는 후문.

또한 TOP6 신곡 공개 네 번째 주자로 정동원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상큼한 안무가 돋보이는 ‘내 마음 속 최고’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정동원은 “팬 분들이 내 마음 속에 최고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이 곡 들으시고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친구들을 위해 TOP6가 열혈 홍보에 나서 더 풍성하고 유익한 대결이 펼쳐졌다”며 “신선하고 유쾌한, 흥과 감동이 모두 있는 무친소 특집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6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