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비금속광물 제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활동 전개

'2021년 제1차 비금속광물위원회' 개최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이상훈 위원장(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비금속광물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1차 비금속광물위원회’를 개최했다.

비금속광물위원회는 비금속광물 제조업종(레미콘·아스콘·콘크리트·석회석 등)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향후 2년간 이상훈 비금속광물위원회 위원장(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비금속광물 제조업에 종사하는 협동조합 이사장 18명이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업계 현안발굴 및 애로 해소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업계현안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방향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상훈 비금속광물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전통 제조업도 신기술·신사업을 적극 수용해 현대화·스마트화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시대적 과제를 적극 수용하는 한편 환경·노동규제 등 당면 현안에도 함께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광물산업은 채광, 가공, 수요기업이 밀접하게 협력하며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비금속광물위원회가 중심이 돼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정책현안에 적극 대응해 산업 전체에 활력을 제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