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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비대면 시대 홈쇼핑 통해 中企 활로 찾아야”

김기문 “비대면 시대 홈쇼핑 통해 中企 활로 찾아야”

기사승인 2021. 05. 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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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홈앤쇼핑 우수상품 전시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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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홈앤쇼핑 우수상품 전시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홈앤쇼핑 우수상품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를 비롯해 노재근 중소기업 우수상품 추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홈앤쇼핑 우수상품 전시관은 홈앤쇼핑이 2011년부터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 1층에 운영해오던 홍보관을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면 리뉴얼한 것으로 단순 상품 진열이 아니라 직접 홈앤쇼핑 우수 판매상품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듣고 체험,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관에는 홈앤쇼핑 상위 200대 우수상품 중 약 50개 내외가 선정돼 전시·판매되며 상품은 분기 단위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시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할 경우 홈앤쇼핑 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홈앤쇼핑은 이 상품들은 모두 입점업체로부터 직매입해 협력업체의 재고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개관식에 참여한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과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은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중소기업주간 중 전시관 내에 특별 기획전으로 각종 생활 공예품과 명인 제작 공예작품 등 15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이라는 설립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일사천리 사업이나 중소기업 우수상품 추천위원회를 통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상품들을 발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비대면 시대에 더욱 각광받는 판로가 된 홈쇼핑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활로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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