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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외식의 날 1일→2일로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진안군, 외식의 날 1일→2일로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기사승인 2021. 05. 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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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전춘성 진안군수.
전북 진안군청 공직자들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매주 금요일을 ‘외식의 날’을 1일 더 늘려 매주 수, 금로 운영토록 했다.

이는 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요식업계의 부담을 완해시키기 위한 조처다.

여기에 군은 식사 제공일에도 제공량을 170인분에서 100인분으로 줄여 많은 직원들이 관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 특성 상 공직자들의 관내 소비 활성화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판단해 군청 구내식당 운영 축소를 결정했다”며 “공직자 여러분들은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관내 식당 및 업체 이용을 활발히 해주길 바라며, 관내 유관기관도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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