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공빅데이터 6개 분야 162종’ 플랫폼 서비스 시작

기사승인 2021. 05. 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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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데이터 소통 창구로 데이터 기반 행정 선도
서구
공공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의 대민서비스 메인화면./제공=대전시 서구
대전시 서구는 10일부터 공공빅데이터(6개 분야 162종) 플랫폼으로 보는 서구의 대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서비스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써 행정안전부 2020년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됐다.

이 플랫폼은 대전 서구에 산재해 있는 행정 데이터를 누구나 직관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으며 인구, 교통, 공공행정, 경제 등 분야별 총 162종의 위치 정보 및 통계 차트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민간 빅데이터인 유동인구 확보로 서구 지역·시간·요일별 현황을 시각화해 제공으로 창업 및 경영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를 통해 더 많은 고품질의 데이터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과의 데이터 소통 창구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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