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은 10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을 발매하며 1년1개월 만에 돌아온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는 누 디스코(Nu-Disco) 스타일의 댄스 곡이다. 신나고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오마이걸표’ 음악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발매한 ‘논스탑’으로 ‘대세 걸그룹’ 자리를 공고히 했다.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는 음원차트 올킬과 더불어 음악방송 8관왕에 올랐다. 다른 수록곡인 ‘돌핀’도 입소문을 타고 ‘살짝 설렜어’만큼 차트에서 사랑받았다.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회를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TOP10,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등을 수상하며 데뷔 이래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