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글로벌 심장병원 비전 선포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글로벌 심장병원 비전 선포

기사승인 2021. 05. 10. 14: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ECHO 2030 비전 선포식’을 갖고 4가지 발전 목표를 발표했다.

10일 병원 측에 따르면 ECHO는 ‘진심을 담은 환자중심의 진료’인 Excellent Companion, ‘국내 첫 심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의 동반 발전’을담은 Co-evolving Creator, ‘인간중심의 의학발전을 이끄는 중개자로서의 역할 다짐’을담은 Human-oriented Connector, ‘열린 조직문화를 갖춘 병원’의 Open-minded Communicator의 각 영문 앞글 자를 조합했다.

사진1
박영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원장이 ECHO 2030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박영환 원장은 “지난 시기 한국 심장학 분야를 선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개원 반세기에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심장전문병원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다짐의 계기로 기념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5월 10일 국내 첫 심장혈관질환전문병원으로 개원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올해 기준 특수병상 56병상 포함해 217병상을 보유했다. 심장내과·소아심장과·심장혈관외과·심장마취통증의학과·심장영상의학과 등 5개 진료과를 두고 600여 명의 의료진과 지원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연인원 기준으로 외래환자는 20만5000여명, 입원환자는 5만9000여명에 달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