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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코리아, 6월부터 야외 요리시연 행사연다

밀레코리아, 6월부터 야외 요리시연 행사연다

기사승인 2021. 05.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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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레 익스피리언스센터 강남 루프탑 가든 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밀레 익스피리언스센터 옥상 요리 시연행사 공간/제공 = 밀레코리아
밀레코리아가 오는 6월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야외 옥상에서 요리 시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밀레 가전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가전 사용방법과 조리 과정을 셰프가 설명해준다. 행사를 신청한 소비자는 셰프가 요리한 음식을 먹으면서 이러한 설명을 듣게된다.

일대일이나 단체(최대 4인)로 행사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5인부터는 신청할 수 없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옥상에서 요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밀레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일대일의 경우 상담을 거쳐 소비자가 원하는 요리를 미리 선택할 수 있고 조리 체험까지 가능하다. 한가지 메뉴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1만원이다. 4인이하 단체는 전식·본식·후식을 맛볼 수 있고 메뉴는 미리 정해져있다. 단체 가격은 1인당 5만원이며 2~3주에 한번씩 바뀐다. 이르면 이달 중순 밀레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한다.

호주 시드니 르꼬르동블루, 멜버른 세이버 초콜릿·파티세리스쿨을 수료한 이시은 밀레코리아 차장이 시연행사를 이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요리시연을 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많았다”면서 행사를 열게된 이유를 말했다.

한편 센터는 모든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작동하고 써볼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1~2층은 밀레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요리 시연을 신청하지 않아도 상시 방문할 수 있다. 비가오면 2층 주방에서 시연행사가 진행된다.

이곳은 옥상을 포함해 총면적 595㎡다.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에는 가전 총 102대가 비치돼있다. 식기세척기, 오븐, 인덕션, 커피머신, 세탁기, 건조기 , 냉장고, 청소기 등이 진열돼있다. 식세기는 안에 젓가락, 와인잔, 그릇 등이 들어가있어 소비자들이 한눈에 활용방법을 알 수있도록 했다. 전용세제 파워디스크도 장착했다.

지난 7일 방문한 센터는 모든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작동하고 써볼 수 있도록 구성돼있었다. 1층에 비치된 커피머신은 시음이 가능했다. 세제 절약 기능이 공통적으로 들어간 식세기와 세탁기는 마주보고 진열돼있었다.

2층은 빌트인 가전 중심으로 전시됐다. 냉장고, 인덕션, 식세기 등을 매립해 놓았다. 터치스크린에 인덕션을 구현해 요리 사진을 옮기면 가상으로 조리가 되도록 설계해 소비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미지] 밀레 인하우스 셰프님(1)
이시은 밀레코리아 전담 쉐프가 요리 시연을 하고있다./제공 = 밀레코리아
밀레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설치된 주방공간. 비가오면 요리시연을 이곳에서 진행한다. /사진 =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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