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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종이 제조·재활용 업체 현장 점검…“상호 신뢰 유통구조 확립되도록”

한정애, 종이 제조·재활용 업체 현장 점검…“상호 신뢰 유통구조 확립되도록”

기사승인 2021. 05. 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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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의원들 질의에 답하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아시아투데이DB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종이 제조업체와 폐지 재활용업체간 투명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 장관은 이날 세종시 재활용수집소 민간선별장과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을 방문했다.

환경부는 올해 폐지 재활용지정사업자와 선별·압축업자간 폐지의 구매·공급 관련 계약체결에 있어 계약기간 등을 명시한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지업체가 수분측정기를 도입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폐지에 대한 명확한 감량기준이 필요하다는 관련 업계의 건의를 고려한 것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폐지 재활용업계와 종이 제조업계 간에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유통구조가 확립되도록 제도를 개선해 국민들이 분리배출한 폐지가 순환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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