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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MOU…“그린뉴딜 사업 지원”

신한은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MOU…“그린뉴딜 사업 지원”

기사승인 2021. 05.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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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시 서초구 H2KOREA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H2KOREA의 K-그린뉴딜 전략적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성복 H2KOREA 단장(왼쪽부터), 문재도 H2KOREA 회장, 정지호 신한은행 그룹장, 구형회 신한은행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서울시 서초구 H2KOREA 본점에서 ‘그린뉴딜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H2KOREA는 수소산업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수소전문기업 발굴과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등으로 국내 수소 공급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2월 수소법 시행에 따라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수소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H2KOREA에서 발굴한 수소전문기업을 위해 성장단계별 금융지원은 물론 세무·회계·인사·법률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수소전문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H2KOREA와의 K-그린뉴딜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 등 그린뉴딜 인프라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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