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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컴퍼니-피지앤픽처스, K-POP NFT 파트너십 체결

아몬드컴퍼니-피지앤픽처스, K-POP NFT 파트너십 체결

기사승인 2021. 05. 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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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라이브
아몬드컴퍼니와 한류 콘텐츠 전문기업인 피지앤픽처스가 연평균 3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 시장에서 콘텐츠 확보와 플랫폼 기술의 연계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아몬드컴퍼니의 헬로라이브는 지난 6일 한류 콘텐츠 전문기업 피지앤픽처스와 엔터테인먼트, 공연, 교육 등 디지털 콘텐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몬드는 블록체인과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고 피지앤은 콘텐츠와 IP를 제공한다. 양사는 올해에만 가수 휘성, 팬텀싱어 박현수, 뮤지컬 배우 기세중, 가수 박시환, 홍이삭, 니브 등 다양한 콜라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함께하며 글로벌 한류 콘텐츠 확산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레인즈 출신 원탁, 세븐어클락 출신 태영, 가수 키세스, 지수민 등 10여명의 아이돌, 배우 출신 아티스트들이 작가로 함께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공연과 팬미팅, 디지털 콘텐츠, K-POP 아트워크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몬드컴퍼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토대로 실명 인증된 전화번호로 토큰을 송금할 수 있는 특허 출원된 전자지갑 아몬드를 개발했다. 또 전 세계 유저들이 비대면 라이브 공연과 팬미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만들어 서비스 중이다.

피지앤픽처스는 다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공연 콘텐츠를 확보하고 미국 현지 자회사 디어래빗 갤러리를 통한 ‘K-POP 디지털 갤러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몬드컴퍼니 정주형 대표는 “아몬드가 지향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는 플랫폼이 비즈니스를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 있는 파트너 간 협업을 통해 최상의 결과물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한류 콘텐츠 전문가인 피지앤과 아몬드의 기술이 만나 헬로라이브를 통해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NFT를 통해 유저가 영원히 소장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류의 성장을 견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피지앤픽처스 권태호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은 피지앤픽처스의 오랜 노력이 담겨져 있다. 디지털 아트 콘텐츠의 가능성을 알고 있는 K-POP 아티스트들과 계약을 진행, 전문적인 세일즈 영어와 미디어 지원을 하며 장기적으로는 그림, 사진, 영상 등을 담은 NFT 기반 디지털 갤러리와 가상현실 기반의 온라인 문화 공간조성까지 목표하고 있다”며 “헬로라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사업 목표와 협업 가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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