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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배터리 전해질 성장성 주목”

“천보, 배터리 전해질 성장성 주목”

기사승인 2021. 05.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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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천보의 배터리 전해질 사업 성장성에 주목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491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95억원이다”며 “이처럼 호실적을 기록한 데는 전해질 출하량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전해질 사업의 매출 비중이 자난해 4분기 61%에서 6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기여도 지난해 4분기 57%에서 6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520억원,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10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무엇보다 전해질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2분기부터 배터리 생산량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전해칠 출하량도 증가할 것”이라며“2분기 전해질 판가도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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