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11일 GS에 대해 GS 칼텍스의 실적 서프라이즈와 발전 계열사의 실적 회복을 주목했다.
GS의 1분기 매출액은 4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064억원으로 7367% 급증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63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유가 상승효과가 전분기비 감소하겠으나, 정제마진 개선효과 및 가동률 상승으로 견조한 수준의 이익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MP 상승 및 전력수요 개선으로 GS EPS, GS파워 등 발전 자회사 실적 역시 지속 개선 중이며, 올해 GS칼텍스 및 발전자회사 실적 지속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