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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미리 대비하세요”…전자랜드, 에어컨 페스타 진행

“무더위 미리 대비하세요”…전자랜드, 에어컨 페스타 진행

기사승인 2021. 05. 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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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점에서 고객들이 스탠드형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제공 = 전자랜드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에어컨 등 여름 가전을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펼치는 등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5~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도 최대 70%로 전망되고 있어 여름 가전 구매 수요는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미리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에어컨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는 전국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스탠드형 에어컨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 스탠드형 2021년형 에어컨의 일부 행사 모델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추가 캐시백과 캠핑용 폴딩 박스를 증정한다.

전자랜드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아 부탁해’ 이벤트도 진행, 응모번호로 ‘여름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을 남겨준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문자 응모 후 전자랜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2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4월에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는 등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라며 “성수기에는 설치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니, 올해 에어컨 구매를 고려했던 고객들은 일찍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25일까지 선물하기 좋은 추천 가전을 최대 69%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냉장고·세탁기 등 고가의 대형가전부터 에어프라이어·식기세척기 등 편리미엄 가전, TV·게임기·드론 등 엔터테인먼트 가전 등이다. 특히 에어컨의 경우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 등 주요 제조사들의 인기 제품을 최대 43%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할인 쿠폰과 10%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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