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는 오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환자의 삶 체험 주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귀난치 질환 환자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임직원들이 간접적으로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의 삶 체험 주간 기간 동안 류마티스관절염과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이 기상부터 출근, 일상생활 중 수시로 겪는 신체적 증상과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추후 개인적인 기록을 토대로 행사 참여 부서 차원에서 환자의 삶 체험을 종합하고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수기를 모집해 더 많은 임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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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한국애브비 사장은 “환자 중심주의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환자들의 상황에 서 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환자의 삶 체험 주간을 통해 환자의 더 나은 삶을 돕는 우리 일의 근본적 의미와 사명감을 다시 한 번 고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