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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흥시설 방역지침 위반 4372명 적발

경찰, 유흥시설 방역지침 위반 4372명 적발

기사승인 2021. 05.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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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적발 건수 점차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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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유흥시설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단속한 결과 757건을 적발했다.

경찰청은 17일 전국 유흥시설 4만8000곳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 위반, 운영 제한 시간 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노래연습장의 주류 판매 및 접객원 고용 등을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6주 동안 단속한 결과 437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단속 6주차에 적발 인원이 가장 많았다. 단속 6주차 적발 건수는 87건(564명)으로 5주차 66건(549명) 대비 단속 건수와 인원이 모두 증가했다.

한편 부산경찰청도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해수욕장 주변 유흥시설 406곳을 점검해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주와 손님 등 28명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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