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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AI 보험가입심사 시스템 ‘AI 원더라이터’ 도입

신한생명, AI 보험가입심사 시스템 ‘AI 원더라이터’ 도입

기사승인 2021. 05.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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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한생명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보험가입심사 시스템 ‘AI 원더라이터(Wonderwriter)’를 오픈했다.
신한생명이 인공지능(AI) 보험가입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AI 원더라이터(Wonderwriter)’로,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심사결과를 예측하는 AI시스템이다. 2100여개의 질병에 따른 다양한 심사기준을 수립해 정교한 AI 모델을 구현했다.

기존 계약 심사를 가벼운 질병이나 사고라 하더라도 심사자가 직접 처리해야 해서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AI 원더라이터를 활용하면 신속하면서도 정교한 심사가 가능해진다. 또한 계열별 위험 등급을 생성해 위험군이 높은 계약은 심사자에게 계약 배분 단계에서부터 관리할 수 있도록 심사 효율성을 높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AI 원더라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정교한 AI 심사를 도입하고자 당사 기술만으로 자체 개발했다”며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 심사품질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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