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팀 선발해 2박 3일 탐방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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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미래세대에게 역사체험의 기회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높이기 위해 국내 보훈사적지를 찾아가는 ‘보훈의 선을 그리는 청년들’ 탐방단을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19~34살 청년을 대상으로 총 15팀(4인 1팀)을 선발해 탐방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탐방팀은 독립·호국·민주 등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담고 있는 국내 보훈관련 사적지를 직접 선정해 2박 3일간 탐방하고 이후 방문 사적지에 대한 소개를 담은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보훈처는 제출된 콘텐츠 중 우수 작품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탐방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국내외사적지탐방 누리집(https://edu.mpva.go.kr/tamban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훈처는 “이번 탐방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스스로 우리의 보훈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느끼고 배우며,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