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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험정보 실시간 제공 가능…건설연, DAISS 개발

도로 위험정보 실시간 제공 가능…건설연, DAISS 개발

기사승인 2021. 06.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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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1. 메인 화면
DAISS 메인 화면. /제공=건설기술연구원
다양한 도로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용 차량 수집정보 기반 도로 위험정보 공유시스템(DAISS)’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양충헌 건설기술연구원 박사 연구팀은 16일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에 장착된 디지털 운행기록계(DTG)와 블랙박스를 활용해 수집한 도로파손, 안개, 결빙 등 도로 위험정보를 국가 표준으로 공공·민간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구간 평균 통행속도, 기상예보정보, 도로 기하구조 정보를 가공·처리해 도로의 구간별 위험정보를 추정해 도로 위험 발생구간의 도로파손, 결빙, 안개 등 도로 위험도를 실시간·비실시간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도로 위험에 따른 유형별, 도로·지역별, 기간별, 위험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자료 제공을 위한 통계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술 신뢰성은 서울, 대구, 광주, 경기 화성 등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 운영을 통해 검증됐다.

시스템은 지앤티솔루션과 건설연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지난해 12월 기술이전 체결을 완료했다.

양 박사는 “도로 위험구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도로 관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잡한 도로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상황에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동적·정적 자료 기반 도로위험도 산정 알고리즘 개발’로 한국ITS학회지 논문집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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