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한해운, 컨테이너선 3척 SM상선에 처분

대한해운, 컨테이너선 3척 SM상선에 처분

기사승인 2021. 06. 16. 15: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처분금액 1127억5808만원
“선박 운용체제 개편 위해 처분”
OJDN52SDXFHI7EV6UYKSO7PBOM
WHITE WHALE2호./제공=대한해운
대한해운은 자회사 대한상선이 컨테이너 선박 3척을 에스엠상선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127억5808만원으로 이는 자산총액대비 3.37%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예정일자는 7월 7일이다.

대한해운은 “선박 운용체제 개편을 위해 처분한다”며 “처분예정일자는 에스엠상선으로부터 처분금액 수취 예정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투자자들을 상대로 유상증자를 진행, 1865억원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해운업 호황에 힘입어 청약 경쟁률은 357대 1을 기록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