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10616171949 | 0 | 15일 경기도 이천 해피엘앤비를 방문한 윤종원 기업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김두상 해피엘앤비 대표(왼쪽 첫 번째)로부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제공=기업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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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원주와 이천 지역을 방문해 거래 중소기업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윤 행장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서울에프엔비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해피엘앤비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에프엔비는 130여개의 다양한 유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생산단계에서 에코라인을 도입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내카페, 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복지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 행장은 “2005년 설립 후 해마다 25%씩 성장하는 것은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대표님의 뚜렷한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BK와 함께 지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방문한 해피엘앤비는 침구형 의료기기, 자동온열기 등 생활의료기기와 일회용 개별포장 방식의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윤 행장은 “기업의 경영·재무 상황을 종합 진단 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시하는 IBK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도움을 드릴 수 있겠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해외 수출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