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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위문공연, 코로나19 때문에 못가…기회되면 가고파”

브레이브걸스 “위문공연, 코로나19 때문에 못가…기회되면 가고파”

기사승인 2021. 06. 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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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가 기회가 된다면 위문 공연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걸스가 기회가 된다면 위문 공연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썸머 퀸(Summer Qu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민영은 “역주행 이후 저희가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렇게 빠르게 준비하고 나오게 된 건 처음이어서 불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민영은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저희도 즐기면서 활동하려고 한다”며 “저희가 데뷔 이후로 이렇게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앨범을 만든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정은 역주행 신화를 쓰게 해준 위문열차 공연에 대해 “스케줄이 되고 시간이 된다면 가고 싶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저희가 위문공연을 못가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의 신보 타이틀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풀 파티(Pool Party) (Feat.이찬 of DKB)’ ‘나 혼자 여름 (Summer by myself)’ ‘피버(FEVER) (토요일 밤의 열기)’ ‘치맛바람’ 영어 버전 등이 담겼다. 17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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