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1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 기대치가 더욱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신접종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하반기 전방산업 집객력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영업환경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동사의 영업실적 개선은 중장기적인 추세로 판단하고 있으며, 올해가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보고 있다”며 “2분기 영업환경은 예상대비 우호적이라고 생각하며 3분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동사의 전방산업 회복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구조적 재편, 사업부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