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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로 줄상향

SK매직,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로 줄상향

기사승인 2021. 06. 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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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매직 본사 전경 모습./제공=SK매직
SK매직은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2월 한국신용평가의 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을 고려하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안정적)’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SK매직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6일 △렌탈계정의 빠른 성장세에 따른 사업안정성 제고 △견조한 이익창출력 유지 전망 △우수한 유동성 대응 능력 등을 이유로 SK매직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행 조정했다.

지난 18일에는 NICE신용평가가 △제조 및 판매, 렌탈사업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보유 △매출외형 성장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 △채무부담 대비 우수한 수익창출력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SK매직은 지난해 렌탈 누적계정 200만 돌파와 함께 연결기준 매출 1조246억원, 영업이익 818억원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발굴해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투자자의 신뢰와 기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대에 지속적으로 부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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