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ds Padres Baseball <YONHAP NO-1472> (AP) | 0 | 김하성 /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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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이 경기 중 강습 타구에 손가락을 맞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수비 과정에서 다저스 윌 스미스의 타구를 잡으려다 손가락을 맞았다.
김하성은 공을 한번에 잡지 못했지만, 놓친 공을 다시 잡아 1루로 침착하게 던졌다.
김하성은 7회초 수비에서 빠졌다. 1루를 보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로 이동했다.
이날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 삼진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13(160타수 34안타)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지구 라이벌 다저스를 6-2로 꺾고 5연승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2패)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