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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장, 오세훈 만나 “목동 재건축 조속히 추진해달라”

양천구청장, 오세훈 만나 “목동 재건축 조속히 추진해달라”

기사승인 2021. 06.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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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김수영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1)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신정 차량기지 이전과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제공=양천구청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과 신정 차량기지 이전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양천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 시장을 만나 신정 차량기지 이전,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 국회대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등을 공식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을 신속하게 결정해 달라”며 “현재 진행 중인 신정 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해선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한 대안을 모색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국회대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50년 넘게 자동차 전용도로였던 국회대로가 지하화되고, 상부는 서울광장의 8배의 대규모 선형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기대가 크다” 면서 “보행로를 안양천까지 연장해 공원 활용도를 높이고, 공원과 도로간 단차문제 해결과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 조정 등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부트럭터미널 복합 첨단물류단지 조속개발 △새서울주차장 복합화 사업 △목동 유수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밸리’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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