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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부품국산화 세미나 개최

방위사업청, 부품국산화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1. 06. 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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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계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및 달라지는 부품국산화 사업 설명
방사청 서형진 차장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이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품국산화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서형진 차장 주관으로 부품국산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날 개막한 ‘2021 방산 부품·장비 대전’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윤희 방위사업청 방산일자리과장은 시험평가 제도 개선 방안, 국산부품 등록제도 내년 부품국산화 사업별 사업 추진방안 등을 소개했다.

패널로 참여한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는 “이번 부품국산화 세미나에서 소개된 제도개선 및 개선방안은 그동안 방산 중소기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잘 반영된 정말 우수한 정책계획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부환 한화디펜스 상무는 “부품국산화 시험평가 제도개선을 통해 개발업체뿐만 아니라 체계업체에도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이 가능하게 돼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부품국산화 사업 개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부품국산화가 가능해져 방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은성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부품국산화 세미나 안건으로 논의된 주제에 대해 패널로 참여한 업체 및 기관에서 제시한 의견은 물론, 간담회 등을 통해 방산업체 현장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내년부터 추진되는 부품국산화 사업에 적용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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