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추진

기사승인 2021. 07. 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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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식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
2-자료 안중식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
안중식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고 ESG 지속가능 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농업인에게 창업자금 마련 기회와 안정적 시설운영 역량을 제고 할 경영실습임대농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지자체 보유 농지 및 농어촌공사 비축 농지 등에 임대온실을 신축해 저렴한 비용으로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하기 때문에 청년농업인이 자본투자 없이 운영경험 및 영농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온실은 일반 온실뿐만 아니라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온실을 설치함으로써 자동제어도 가능하도록 마련하고 있다. 사업비 지원형태는 국비 50%, 지방비 50%며, 임대대상은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만18세이상~만40세미만)으로 한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충남지역의 농가인구는 2018년 12만3480명에서 2019년에는 11만9903명으로 약 3%나 감소했고, 고령화의 심각성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영농기술 및 경험 부족, 시설투자 자금 부족 등을 이유로 영농생활에 쉽게 발을 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따라서 정부는 사업의 필요성을 느껴 경영실습임대농장을 추진했으며, 미래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할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24지구를 준공했다. 농어촌공사는 사업 전반에 대한 위탁 시행 기관으로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들이 관리·감독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충남지역에서 선정된 사업대상지 총 8곳(금산2, 논산6)을 해당 지자체로부터 일괄수탁 받아 경영실습임대농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은 경영실습임대농장을 통해 영농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과정을 직접 경영해 실습해 볼 수 있다.

청년농업인들은 농업경영 및 재배기술을 습득해 성공적인 창업농으로 성장하고, 소득증대와 농업분야 창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농촌의 희망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과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더욱 발굴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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