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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 업계 최초 IBS 선정

포스코건설 ‘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 업계 최초 IBS 선정

기사승인 2021. 07. 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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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14일 화상으로 열린 1기 입과식 사진
지난 14일 화상으로 열린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 1기 입과식.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행하고 있는 ‘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으로 선정됐다.

1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KOICA와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IBS 사업으로 선정해 진행키로 약정했다.

IBS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공유가치창출 관련 재원을 국가의 공적개발원조사업 비용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발도상국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건설현장 인근 지역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용과 연계한 직업훈련소를 운영, 현지 실업문제 해소와 양질의 인력 확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KOICA로부터 사업비의 30%를 지원 받는다.

포스코건설은 이달부터 내년말까지 방글라데시 청년 500명을 4개 기수로 나눠 기수별 9주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생 중 300여명을 자사의 마타바리 발전소 건설현장에 채용할 계획이다.

전날 1기 입과식을 개최해 125명의 교육생들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KOICA 관계자는 “개발도상국 청년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채용까지 연계하는 포스코건설의 언택트 건설기능훈련소는 팬데믹 시대에 매우 참신하면서도 꼭 필요한 사업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지역 청년 160명을 대상으로 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 이 가운데 67명을 자사 현장에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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