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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톡톡]이혜리 “‘응사’의 고경표, 사촌오빠같아”...‘랑종’ 나릴야 “한국어 삼매경에 빠졌어요”

[아투★톡톡]이혜리 “‘응사’의 고경표, 사촌오빠같아”...‘랑종’ 나릴야 “한국어 삼매경에 빠졌어요”

기사승인 2021. 07.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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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이혜리가 ‘간동거’에서 함께 한 고경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제공=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 이혜리 “고경표, 사촌오빠 같았어요” = 이혜리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고경표와 재회했습니다. 이들은 ‘응답하라 1994’로 인연을 맺은 사이인데요. 고경표는 어떤 역할인지도 모르고 이혜리가 출연하는 작품이라는 이야기에 바로 출연을 결정하며 의리를 과시했다고 합니다. 이혜리는 최근 화상 인터뷰에서 “고경표에게 너무나 고맙다. 크게 한 턱 쏘려고 한다”며 “함께 촬영을 하니 오랜만에 명절에 사촌오빠를 보는 기분이었다”고 귀띔했습니다. ‘쇼윈도 우정’이 난무하는 연예계에서 참으로 보기 드문 모습이네요.

나릴야 군몽콘켓
공포영화 ‘랑종’의 나릴야 군몽콘켓이자신의 연기에 80점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제공=쇼박스
★ 영화 ‘랑종’의 나릴야 군몽콘켓 “제 연기요? 80점 줄래요” = 태국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이 스크린 데뷔작 ‘랑종’에서 놀라운 연기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제작하고 ‘셔터’의 반종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지난 14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악령에 지배당하는 밍 역할을 무서울 정도로 잘 소화해낸 나릴야에게도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나릴야는 화상 인터뷰로 만난 국내 취재진에게 “영화 자체로 본다면 100점 이상을 주고 싶다. 내가 연기한 것 이상이 스크린에서 펼쳐지더라”며 “내 연기는 80점 정도를 주고 싶다”고 겸손하게 답했습니다. 또 “한국 팬들의 응원에 감동해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앞으로 한국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류승완 감독
류승완 감독이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배운것을 밝혔다/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류승완 감독이 해외 로케이션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 류승완 감독이 신작 ‘모가디슈’의 해외 로케이션 장소인 모로코로 떠날 때 밥차를 대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앞서 ‘베를린’ 촬영 당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음식이었던 탓에 이번 모로코 촬영 때는 밥차를 준비해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종교적인 이유로 금지된 돼지고기를 먹지 못해 제일 힘들었다”면서 “돼지고기는 먹지 못했지만 모로코는 소고기 요리가 발달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엄지원
엄지원이 최근 관심사는 골프라고 밝혔다./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엄지원 “골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 엄지원이 현재 최대 관심사는 골프라고 밝혔는데요. 예민하고 감각적이며 감이 중요한 게 연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연기도 골프처럼 카메라 앞에서 직감적이고 본능적인 훈련이 필요하고 때로는 마음대로 안되는 게 힘들지만, 재미있어 계속 하게 된다는데요. “아직 4개월차의 ‘골린이’(골프와 어린이를 합친말)지만 성찰의 과정을 거쳐 1년 후 후기를 들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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