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 발전위해 묵묵히 일하는 ‘시민대상 후보자’추천 받아

군포시청.

경기 군포시는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군포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시민사회와 지역발전, 교육문화 등 3개 부문이며,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시민, 또는 각급 기관 및 단체장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을 계획이다.

추천서는 시 자치분권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격은 군포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부문별로 현저한 공이 있어야 한다.

시는 후보자의 공적 내용에 대한 사실조사와 현지 실사, 시민대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10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은 시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선행 시민을 발굴해 시민대상을 수여함으로써, 군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