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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디지털화된 81mm 박격포 전력화(영상)

세계 최초 디지털화된 81mm 박격포 전력화(영상)

기사승인 2021. 07. 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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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정확성, 신속성, 기동성, 운용병 배려 등 성능 대폭 개선"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사격제원 산출의 디지털화, 이동수단의 차량화, 경량화 등 첨단화된 81㎜ 박격포-II의 최초 양산 물량을 군에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격포에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건 세계 최초라는 게 방위사업청의 설명이다.

그동안 군에서 운용하던 81㎜박격포는 장병들이 직접 손으로 운반해야 했다. 때문에 기동력 저하와 장병들의 피로도 증가는 물론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또 수동 사격제원 산출로 사격 준비시간의 증가, 계산 착오 등 작전 수행에도 제한이 있었다.

이번에 전력화된 81㎜ 박격포-II는 국내 우수 소재·부품·장비 기술을 적용해 무게를 20% 경량화했다. 장비 운반 및 운용인원을 위한 전용차량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전투 피로도 및 부상 위험을 줄이는 등 안전성이 크게 강화됐다

아울러 국내의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관측부터 사격까지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사격준비 시간을 6분에서 3분으로 대폭 줄인 것은은 물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정밀 사격능력까지 구비했다.

전방부대의 화력 지원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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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박격포-II 체계./제공=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세계 최초로 자동 표적획득, 표적정보 데이터 처리, 사격제원 자동 산출, 박격포 자세 제어 등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이 81㎜ 박격포를 오는 2024년까지 우리 군에 보급하는 한편 개발업체인 현대위아와 함께 해외 수출에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근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장은 “이번 전력화로 군 장병 안전 보장과 보병부대 화력지원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후속양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우수한 성능의 국산 장비를 해외시장에 소개할 수 있고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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