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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플래그십 스토어 ‘파르나스몰’ 점 오픈

SPC 배스킨라빈스, 플래그십 스토어 ‘파르나스몰’ 점 오픈

기사승인 2021. 07. 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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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플래그십 스토어 ‘배스킨라빈스 파르나스몰점’/제공=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뉴BR’ 콘셉트에 100가지 맛 아이스크림 컬렉션을 적용한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배스킨라빈스 파르나스몰(Parnas mall)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파르나스몰점은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 오스모스(OSMOSE)사와 협업했다”며 “우아한 라인과 기하학적 디자인의 아르데코 스타일을 배스킨라빈스만의 컨셉으로 재해석했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뉴BR 콘셉트를 적용해 배스킨라빈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와 우드톤이 조화를 이루면서, 스마트한 혁신을 통한 매장의 디지털화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이어 매장에 들어서면 중앙에 위치한 디지털 메뉴보드가 4면을 감싸는 디스플레이로 거대한 규모감을 선사하고, 아이스크림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이 퍼레이드를 펼치는 생동감 넘치는 FULL 3D 애니메이션 등을 공개해 고객들이 메뉴를 고르는 재미와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파르나스몰점은 매장을 단지 제품을 사고 파는 장소가 아닌 문화적 만족감을 지향하는 소비자인 아트슈머(art+consumer)까지 만족시킬수 있는 매장이다”며 “향후 부산 등 주요 거점 도시 중심으로 100가지 맛(100 Flavors) 플래그쉽 모델 확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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