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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소상공인 밀집 상점가 대상 스마트 시범상가 육성

서울지방중기청, 소상공인 밀집 상점가 대상 스마트 시범상가 육성

기사승인 2021. 07.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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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스마트 시범상가로 지정하고 지정된 상가 내 점포에는 스마트 미러, 키오스크, 스마트 오더 등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오더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해 모집하며 시범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는 기술도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복합형 상가당 약 3개 내외로 지정할 수 있는 ‘선도형 점포’의 경우는 지원 한도를 3배 이상으로 확대(455→1400만원)한다.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을 시작한 작년에 복합형 8개, 일반형 6개를 선정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복합형 4개, 일반형 6개를 선정했다.

스마트 시범상가의 신청 대상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조직화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 또는 전통시장이며 규모가 작은 경우 2개 이상 연합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이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울지방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서류·현장 평가 수행 후 오는 9월 최종 지원 대상 상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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