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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국민 조종사’ 선발…T-50·KT-1 비행체험 기회

공군 ‘국민 조종사’ 선발…T-50·KT-1 비행체험 기회

기사승인 2021. 08. 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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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오는 20일까지 제8기 ‘국민 조종사’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국민 조종사가 되면 10월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에서 국산 항공기 T-50, KT-1를 타고 비행체험을 할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신청은 만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로 40명을 뽑고 화상면접으로 8명으로 줄인 뒤 공군항공우주의료원에서 진행하는 가속도내성훈련(G-TEST), 비상탈출훈련 등의 비행환경적응훈련을 통해 최종 4명을 선발한다.

공군은 2007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서울 ADEX 행사에 맞춰 국민조종사를 선발해 현재까지 학생,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4명을 배출했다.

공군은 올해부터 국민조종사와 별개로 공군 발전에 기여한 장병과 군무원 중 2명을 ‘명예조종사’로 선발해 국민조종사와 함께 비행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조종사의 자세한 신청방법과 선발절차는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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