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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일자리 반도체·자동차 ‘증가’…조선·섬유 ‘감소’

하반기 일자리 반도체·자동차 ‘증가’…조선·섬유 ‘감소’

기사승인 2021. 08. 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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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구직단념자 수 6월 기준 역대 최다<YONHAP NO-2377>
6월 기준 구직단념자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취업게시물이 붙어 있다. /연합
올해 하반기 국내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은 일자리가 증가하지만, 조선 업종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전자와 반도체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2만1000명(3%), 4000명(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 방식 변화로 전자제품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반도체 수출도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업종도 수출 호조가 계속돼 올해 하반기 6000명(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자리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건설과 금융·보험이다. 고용정보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만8000명(1.4%), 2만6000명(3.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조선업의 올해 하반기 고용 규모는 4000명(4.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조선사의 선박 수주가 증가 추세이지만,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고용정보원은 설명했다.

섬유, 철강, 디스플레이, 건설 업종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반기별로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건설, 금융·보험 등 국내 주요 업종의 일자리 증감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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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종 2021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 /한국고용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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