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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폐기물 처리업체 3곳 인수…“친환경사업 지속”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처리업체 3곳 인수…“친환경사업 지속”

기사승인 2021. 08. 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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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도시환경, 이메디원, 그린환경기술 등 3개사를 인수한다.

1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약 2000억원을 투입해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보유 3개 기업의 주식 전량 인수를 진행한다.

도시환경은 하루 처리용량이 44톤 규모의 의료폐기물 처리 전문기업이다. 이메디원도 도시환경과 같은 업종의 기업으로 하루 59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다.

그린환경기술은 하루 90톤 규모의 사업장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기업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들 기업 인수로 하루 사업장 폐기물 소각용량이 968톤 규모로 증가, 국내 1위 사업자 지위를 확고히 유지할 전망이다. 의료폐기물 소각용량의 경우 하루 139톤 규모로 증가해 국내 2위로 진입하게 된다.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앞으로도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혁신기술을 연결하는 등 친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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