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2일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열린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 신규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면세점 신규 운영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면세점 입점업체 선정 등 후속업무를 진행해 올해 11월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제품 전용면세점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이달 중 아임스타즈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면세사업자 선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중소기업 제품 전용면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