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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개인 맞춤형 건강식단 프로그램 ‘힐링밸런스’ 운영

CJ프레시웨이, 개인 맞춤형 건강식단 프로그램 ‘힐링밸런스’ 운영

기사승인 2021. 08. 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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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기업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장 고객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및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식단 프로그램 ‘힐링밸런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힐링밸런스는 설문조사 및 혈당·혈압 측정 등을 통해 개인별 식습관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맞춤 건강식단을 도시락 형태로 2주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힐링밸런스 건강식단은 △당질과 칼로리를 줄인 ‘저당’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을 줄인 ‘저염’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소 균형을 맞춘 ‘밸런스’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저당·저염·밸런스 식단 메뉴는 종류별로 각각 20개씩 개발돼 총 60개 메뉴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힐링밸런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2주(10일)동안 매일 다른 메뉴 구성으로 점심·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크래프톤 사옥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힐링밸런스 운영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수영 CJ프레시웨이 FS사업본부장은 “건강식과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높은 수요와 비대면 식사 트렌드에 맞춰 건강식단을 도시락 형태로 마련하게 됐다”며 “힐링밸런스만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별 신메뉴 개발 등 건강식단 메뉴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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