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모형 지원사업 운영 보조사업자 모집

기사승인 2021. 08. 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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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사진(2)-210309(봄)
영천시청
경북 영천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별별 작은 공간 문화예술 거점화 지원사업’ 및 ‘별별 마을이야기 벽화 지원사업’을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 청년) 지원사업’ 및 ‘문화예술 신 중년동아리(별별 인생) 지원사업’, ‘문화예술 아동·청소년동아리(별별 주니어) 지원사업’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활성화등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별별 작은 공간 문화예술 거점화 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력 회복과 문화예술 활동을 소상공인과 연결해 시민과 함께 즐거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

시는 꽃집, 카페, 공방 등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동네 가게에서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할 계획이다.

‘별별 마을이야기 벽화 지원사업’은 마을의 낡은 벽화,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 등에 사업을 통한 마을 이미지 개선 및 벽화 조성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지역에 주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민간단체 또는 고유번호 단체 증 단체로 문화도시, 문화예술창작 등의 분야에 경험이 있는 단체다.

공고문은 오는 1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접수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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