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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업사이클링 상품 크라우드 펀딩 진행

롯데월드, 업사이클링 상품 크라우드 펀딩 진행

기사승인 2021. 08. 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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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가로등 배너로 만든 업사이클링 크로스백/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가 어드벤처를 장식했던 가로등 배너를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미니 크로스백을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 자원 선순환을 통해 녹색 가치를 창출하는 롯데월드의 친환경 캠페인 ‘그린월드’의 일환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환경보호기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는 지난 봄 시즌 어드벤처에 사용됐던 가로등 배너의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해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을 다시 환경보호 기금으로 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가로등 배너를 모두 수거해 크로스백을 제작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미니 크로스백 단품, 폐펫트를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필통과 미니 크로스백 세트 등 두가지 상품이 선보인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최근 지구온난화 및 환경파괴 문제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월드는 친환경 캠페인 ‘그린월드’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다양한 업사이클링 상품을 지속 개발해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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